마드리드 마요르광장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마요르광장입니다.

Plaza Mayor  

 

마드리드에는 여러 주요 광장이 있습니다.

 

돈키호테상이 있는 스페인광장, 사람들이 엄청 붐비는 솔(Sol)광장

작지만 가장 스페인답고 멋스러운 마요르광장.

 

 

Sol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마요르 광장

하염없이 앉아 스페인 사람들과 광장을 관찰해보면 재밌습니다.

수많은 음식점 중에 하나를 골라 앉습니다

 

 

 

도시의 외곽에 있던 이 곳을 도시의 중심지로 삼은 때는

펠리페 2세 때라고 합니다.

 

스페인하면 생각나는 음료, 샹그리아죠

샹그리아는 스페인의 전통음료로,

와인 베이스에 과일하고 탄산수 설탕 등을 넣어 얼음과 같이 넣어 먹는

와인의 일종입니다.

샹그리아는 현지인보다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Tinto de verano 라고 레드와인에 탄산음료를 섞은 술이

스페인 현지에서는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띤또 데 베라노가 더 입맛에 맛더라구요

둘다 스페인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술입니다 ^^ 

 

 

 

 

새우 요리 타파스도 같이 시켰습니다

스페인 요리하면 타파스죠..

스페인의 무더운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술잔에 파리가 꼬이는 것을 막기위해

빵으로 덮었는데요

빵만 먹기가 저기하니 여러가지 안주거리를 더 얹어 주다보니

지금의 타파스 요리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마요르 광장 한가운데에 위치한 동상

광장의 본격적 완성은 펠리페 3세 때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마드리드를 가보시게 되면 마요르광장으로

스페인다운 정취를 듬뿍느끼시길 추천드립니다.